※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7회 피그마 일러스트 공모전의 수상작 축하는 온라인으로 대체합니다.   

 1.   ㈜짐모아 대표 축하인사말

피그마 일러스트 공모전이 어느덧 제7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 감염증으로 불안을 안고 생활한지 벌써 한 해하고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단절된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서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통해 나의 참 내면을 마주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저는 매일 이른 아침 집 근처 산과 해변가를 두 시간씩 산책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 순간이 명상의 시간이자 주변의 사물과 풍경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관찰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사색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고 재발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매년 공모전을 주최하며 놀라운 작품들을 접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는 심도 있는 주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표현해주신 저마다의 스토리를 하나하나 읽고 감상하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일기를 통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는 다양한 스토리들이

검정 펜 하나로 이렇게 놀랍게 펼쳐질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제품에 담긴 사용자의 스토리와 가치를 생각할 때, 저희는 단순히 필기구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추억, 감동을 함께 공유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저희 제품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풀어나가는 좋은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판매자로서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회가 어둡고 불안한 시기에는 예술과 문화가 더욱 성장하고 빛을 발해야 합니다.

예술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SAKURA와 짐모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도구를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며, 예술 분야에의 지원에 더욱 힘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드로잉을 통해 훌륭하게 표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1년 9월 8일

 

㈜짐모아 대표 심재천 

 

2.   ㈜사쿠라 크레파스 해외사업본부장 상무이사 스가와라 켄이치 축하인사말

수상자 여러분께 먼저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올해 공모전도 어느 해보다 빼어난 작품들이 가득하여 적잖이 놀랐습니다.

한 해 한 해 레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의 작품들은 코로나의 상황 아래에서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조명하여 깊게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사쿠라는 표현하기 위한 도구를 제공할 뿐, 그것을 다루어 표현하는 것은 바로 아티스트 여러분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기쁨과 자긍심을 느낍니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예년대로 공모전을 주최해 주신

㈜짐모아 여러분, 그리고 매년 심사에 힘써 주시는 홍익대학교 김영수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1년 9월 8일

 

㈜사쿠라 크레파스 해외사업본부장 상무이사 스가와라 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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