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Service

여러분 일상의 가치가 더해지고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샘솟는 자리,
그곳에 짐모아가 함께 하겠습니다.

NEWS & NOTICE
뉴스&공지

09
2021.09
[보도자료] 짐모아, 제7회 PIGMA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자 발표

대상에 송원강 ‘체취-나 다움’…모두 13명에 시상 

 

(대상을 받은 송원강의 ‘체취-나 다움’)

 

[문학뉴스=이건호 기자] 국내 문구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짐모아가 개최한

‘제7회 PIGMA(피그마)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대상에 ‘체취-나 다움’을 제출한 송원강 씨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LOVE MYSELF: 나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일본 사쿠라(SAKURA)사의 ‘PIGMA(피그먼트 잉크 펜)시리즈’를 사용해 그린 작품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응모작은 모두 310개로 남성 22%, 여성이 78%로 나타났다. 또 10대가 57%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으며, 20대와 30대는 각각 22%, 11%를 보였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2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상금 각 100만 원) 2명, 특별상, 특선 9명 등 모두 13명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 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채현의 ‘돌아가다’)

 

 

(최우수상을 받은 안미란의 ‘킬레가 또 데켕게-꽃이 피면 알게 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송원강(‘체취-나 다움’)

• 최우수상: 김채현(‘돌아가다’), 안미란(‘킬레가 또 데켕게-꽃이 피면 알게 될 것이다’)

• 특별상: 양미경(‘사랑합니다’)

• 특선: 김현정(‘인정’), 김혜린(‘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김혜성(‘Healing Trip’), 송이주(‘깊은 휴식’), 이채은(‘나를 담는 것’), 장호희(‘if love, be firm for me’), 장효정(‘Treat myself like my best friend’), 정빈(‘있는 그대로의 나 바라보기’), 최세나(‘내 책상’)

 

심사를 맡은 김영수 홍익대학교 교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 ‘나를 사랑하는 법’은

자신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으로 철학적 해석이 가능한 것이라며 응모작들에서 다양한 방식과 시선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주제 해석과 창의적 표현력 위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시각화하는 방식을 살펴보았다”고 심사 과정을 설명했다.

 

짐모아 심재천 대표이사는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검정 펜 하나로 펼쳐지는 것이 놀랍다”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풀어나가는 좋은 도구를 제공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예술 분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가와라 켄이치 사쿠사 해외사업본부장은 올해 공모전의 수준이 높아진 데 대해 치하하며

“특별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인간 내면을 깊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사쿠라가 표현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훌륭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기쁨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따로 진행하지 않으며, 개별 통보와 온라인 공지로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짐모아 홈페이지(www.zimmoa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munhaknews.com

©문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원문: http://munhaknews.com/?p=53030